PC, 하드웨어/(구)자료

LG XNOTE P430 분해

Charlemagne 2021. 2. 6. 22:39

LG P430 분해 과정입니다.

 

 

우선 본체를 뒤집고 걸쇠를 양 옆으로 밀어 배터리를 분리해 줍니다.

 

 

배터리를 분해한 뒤 뒷판을 고정하는 세 개의 나사를 풀어줍니다.

 

 

뒷판을 분리하면 메모리, 하드디스크 프레임, ODD가 보입니다.

 

 

하드디스크 프레임은 표시된 네 개의 나사를 풀어서 분리합니다.

 

 

SATA 케이블 역시 기판에서 분리해 줍니다.

 

 

SATA 케이블을 기판에서 분리한 뒤 하드디스크에서도 분리해 줍니다.

 

 

하드디스크는 프레임 양 옆의 나사를 각각 두 개 씩 풀어줘야 분리해낼 수 있습니다.

 

 

이후 ODD 베이를 분리해 줍니다.

ODD의 경우 나사 한 개만 풀어주고 쭉 밀어주면 빠집니다.

ODD를 자주 사용하지 않는 경우 멀티부스트(하드디스크 베이)를 이용하여 추가 저장공간으로 사용 가능합니다.

 

 

이후 메모리 걸쇠를 양 옆으로 밀어 차례로 분리합니다.

 

 

그 다음에는 블루투스/랜카드를 분리해 줍니다.

안테나 선은 핀셋 등으로 조금 세게 잡아당겨야 빠지며, 이후 나사를 풀어주면 됩니다.

 

 

옆에 있는 선을 분리해줍니다.

이제 키보드를 분리하기 위한 준비가 끝났습니다.

여기서부터는 파손되기 쉬운 부분이 많아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표시된 부분의 나사는 앞면의 키보드와 마더보드를 고정하는 나사입니다.

모두 풀어줍니다.

 

※ 타 블로거와 유튜버들의 분해 후기를 보니,

개별 제품에 따라 표시된 위치에 나사가 없거나, 추가로 나사가 더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왜 이런 식으로 조립을 해서 판매 했는지는 모르겠으나,

만약 표시된 부분의 나사를 전부 풀었는데도 분리가 잘 되지 않는다면,

억지로 분리하려 하지 말고 추가로 풀어야 할 나사를 찾는 것이 좋습니다.

 

이후 뒤집어 줍니다.

 

 

키보드를 살짝 들어올려줍니다.

그리고 그 밑을 보면...

 

 

이렇게 키보드와 터치패드를 연결해주는 선이 있습니다.

키보드 선은 걸쇠를 젖히면 분리되며, 터치패드 선은 잡아당기면 빠집니다.

이제 키보드는 분리가 완료되었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마더보드를 분리해야 합니다.

 

 

마더보드를 후면 프레임에 고정해주는 나사입니다.

역시 풀어줍니다.

 

 

표시된 부분의 선을 모두 분리해 준 뒤에...

 

마더보드를 들어내주면서 표시된 부분을 분리해줍니다.

 

이후 표시된 부분의 선 역시 분리해줍니다.

지나치게 뻑뻑해서 분해하기 아주 어려우니 요령껏 분리해야 합니다.

대략 30분 동안 저거만 잡고 씨름했습니다.

 

이렇게 마더보드를 완전히 분리한 하부 프레임과 모니터만이 남습니다.

이건 잠시 옆으로 치워두고 마더보드를 봐야 합니다.

 

 

표시된 부분의 나사는 마더보드와 쿨러를 고정하는 나사입니다.

총 여섯 개의 나사를 분해해줍니다.

 

 

쿨러 케이블을 분리하여 쿨러를 마더보드로부터 분리해줍니다.

 

완전히 해체된 쿨러와 마더보드입니다.

 

 

이후 CPU와 GPU에 써멀 페이스트를 재도포 해주고 쿨러를 청소한 뒤 분해한 과정의 역순으로 재조립하면 됩니다.